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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애 첫 자전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장애인에게 있어 자전거는 통상적으로 이동의 수단이자, 성장과정의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중증장애인은 그러한 기본적인 삶의 수단을 영위치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미국, 유럽, 호주와 같은 선진국의 경우, 중증장애인에 맞는 특수자전거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재단 관계자는 "휠체어와 같은 장애인에게 한정된 기구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수자전거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변화를 꾀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증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개별 장애인의 신체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수자전거를 제공함으로써 비장애인과 동등한 여가활동 및 이동능력의 강화로 사회참여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전거도로가 장난감 모형도 아니고, 이렇게 지었다 부쉈다 반복해도 되나요? 결국 탁상행정, 전시행정이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지난 8일 오후 1시쯤 인천 연수구 인천지하철 선학역 근처에서 만난 조윤숙(여·51)씨는 소음과 먼지를 일으키며 철거가 진행중인 4차선 도로 자전거길을 보면서 혀를 끌끌 찼다. 인부들은 도로와 인도 사이에 조성된 2m 폭의 자전거도로를 차로로 변경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와 차로의 경계였던 화단을 아스팔트로 채우고 있었다.

5차로가 돼버린 자전거도로 위에는 흰색 페인트로 그려진 자전거 그림과 ‘자전거 전용도로’ 표기가 희미하게 남아 있었지만 아직 차량 통행이 허용되지 않아 ‘택시 승강장’처럼 쓰일 뿐이었다. 조씨는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차로를 줄여 가며 굳이 자전거도로를 건설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며 “애초 신중하게 검토하고 만들으면 이렇게 허물고 택시 주차장처럼 쓰였을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경기도 수원ㆍ안산ㆍ고양ㆍ구리ㆍ시흥ㆍ이천시에서 도입해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의 성과가 시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천 회나 시민이 사용할 정도로 공영자전거 사업이 활성화된 곳이 있는가 하면, 하루 평균 이용실적이 6회에 그치거나 대여시스템 고장으로 아예 사업을 접은 곳도 있다.

이제 출시가 한달 남짓한
자전거 마일리지 어플, 다들 사용하고 계신가요?

몇몇분들이
이용 방법이라던가, 궁금한 사항들을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셔서
간단하게 사용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1. 어플 설치

어플 설치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마켓에 들어가서 "자전거 마일리지" 로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net.aboutbike.GreenBike&feature=search_result#?t=W251bGwsMSwyLDEsIm5ldC5hYm91dGJpa2UuR3JlZW5CaWtlIl0

그러면 이렇게 아이콘이 생성되구요. 실행하시면 됩니다~

2. 회원가입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회원가입!
어플을 실행하시면
[설정]-[회원가입]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디, 이름, 이메일주소, 비번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차대번호는 선택사항입니다.)

2. 사용방법 - 마일리지 적립 신청하기

회원가입을 했으면, 본격적으로 사용방법을 알아보아야겠죠?
사용방법은 기본적인 트렉킹 기능을 가진 어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플실행후 기록시작,기록종료 이후 [저장] 을 꼭 하시고,
[히스토리] 에 들어가시면 방금 주행했던 목록이 나옵니다.
그쪽에서 [마일리지 받기] 를 클릭하시면 전송되어
약 1~3일안에 처리됩니다.

3. 마일리지 적립기준등

기본은 1km 주행시 22포인트 지급이 원칙입니다, 22포인트는 22원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000포인트 = 1,000원)

단, 생활자전거 경로등록(http://www.aboutbike.net/guide/notice.php?bid=news&qry=read&no=968)을 하면 기본+보너스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적립금에 제한이 없게 이루어지고요,
생활자전거 경로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포인트 적립 제한이 있습니다. 1회 440포인트
(2012년에는 포인트 지급기준도 일부 변경 예정입니다.)


4. 마일리지 어디다 쓰나?

아마도 가장 궁금해하실 내용이 아닌가 하는데요,
적립된 마일리지는 자전거 용품으로 교환하실수 있습니다.

현재 지급될 마일리지 용품은 이벤트 기간 기준으로,

  500 point - 교통카드(600장)
1,000 point - 자전거 후미등(600개) 
1,500 point - 버프(600장) 
2,000 point - 스마트폰 거치대 (100개)
랍니다.

5. 기타 기능

1) 주행중 경로 이외에 속도, 거리, CO2 감축량을 보려면 화면을 슬라이딩 하면 됩니다.

2) 마일리지-활동수-이동거리-평균속도 에 대한 순위를 제공합니다.

         

3) 서울시-경기도-대전시 등 자전거 시설 정보 및 자전거 뉴스를 볼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간단하게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사용자가 많지 않습니다. 한달 남짓 약 400여분 참여하고 계시네요.

시민단체에서 왠 자전거 어플..이냐 하실겁니다.

자전거는 단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 미래의 도시는 사람중심, 대중교통, 자전거가 편한 도시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자출을 생활하시는 직장인분들과 학생분들은 자전거 타기가 좋아서, 이러한 의미를 아시고 실천하시지만, 변변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저희는 자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려야한다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두번째는 자라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나아가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어플을 제작하였습니다.

부디 어플 많이 이용하시고,
주변분들에게 좋은 정보 나누어서 자전거 타기에 같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시흥시는 녹색교통 이용증진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국가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기본계획에 따라 26억원을 투입,‘월곶삼거리~옥구공원~완충녹지~정왕7교(안산시계)’를 연결하는 총 10.1Km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가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전거공영주차장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시와 동구청에 따르면 고유가와 환경문제 방지를 위한 현실적인 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한 자전거 공영주차장 일일 주차대수가 80~16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역 내 북편 광장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 사업비 9억200만원(국비 6억3천100만원, 철도공사 2억7천1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1㎡(자전거주차장 14.8㎡, 관리실 6.2㎡)에 180대의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또 동촌역 자전거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5월 사업비 4억3천만원(국비 2억8천만원, 시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66.185㎡(주차동 297.890㎡, 관리동 68.295㎡)에 149대의 자전거 주차장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구역 공영주차장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하루 70~80여대, 한달에 2천여대에서 많게는 2천500여대의 자전거가 이용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총 32개 기관 194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해당 기관을 자전거 시민강사 8명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방식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실기교육은 직접 미취학 아동들이 직접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법을 체득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된 교육내용은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을 고취시키는 의식 전환교육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교육 ▲자전거타기에 알맞은 복장과 안전장비 착용교육 ▲자전거 타고 내리기 및 브레이크 잡고 안전하게 정지하기 교육 ▲자전거도로에서 알아야 할 자전거 안전교육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등이다.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에 대한 시민평가 및 만족도 조사가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창원시는 5일 2011년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해 ▲기존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에 대한 시민평가 ▲지역별 자전거이용 여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내년 1월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앵커 멘트>

서울시가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됩니다.

"토톡, 톡, 지직~~, 지지지직~~."

자출(자전거 출근)길은 재미있다. 이른 아침에 좁은 자전거 도로를 가다보면 은행열매를 밟고 지나갈 때도 있고, 수북이 쌓인 낙엽 위를 지나기도 한다. 차를 타고 다닐 땐 느껴 보지 못했던 경치들을 많이 느끼는 것도 큰 기쁨 중의 하나이다. '도시!' 하면 우선 아스팔트와 회색빌딩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의외로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 대로변의 오솔길도 있고 바닷가를 따라 길이 이어져 있기도 하다. 또 출근 때와 퇴근 시의 공기가 다르게 코끝을 스치기도 한다

[이하 생략]

경남도민일보에 자전거 출근 하시는 분의 글이 실렸네요!
아침에 자전거를 타면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네요^^


*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