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을 맞아 자전거 매니아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시도 때도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 힘들기 때문만은 아니다. 장마철의 비와 습기는 자전거 수명이 짧아지는 최대의 원인이기 때문. 그래서 자전거 매니아라면 장마철을 전후로 기름칠 한 번 더 해주는 것이 '센스'다....



(기사 계속 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719111809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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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가 확충되고 동호인 수가 늘면서 국내에서 한 해 판매되는 자전거 수는 200만대를 넘어섰다. 시장 규모로 따지면 4000억원에 달하는 ‘그린 마켓’이 형성된 셈이다.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고혈압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어릴 적부터 자전거 타는 데 익숙한 사람도 많지만, 자전거를 최근에 접한 초보자라면 자전거의 종류와 올바른 운동법을 잘 알고 타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안전하고 바르게 자전거를 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부상 예방하는 바른 자세는

◆자전거 종류도 다양하다는데…

◆안전용품과 의상 선택법은

◆자전거 1시간 타면 360㎉ 쓴다

[이하 생략]


*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12139381&sid=0107&nid=007&l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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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10일 -- 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 바이클로(biclo)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누구나 자전거 여행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자전거 여행인 ‘녹색자전거열차’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전파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최로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관광공사, 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녹색자전거열차’는 LS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유통 전문매장 바이클로가 참가자 모집, 현장프로그램 운영, 자전거 대여 및 관리 준비체조 진행, 라이딩스텝지원 등 운영 전반을 코레일관광개발과 분담하여 담당하고 있다.

바이클로는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전파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녹색자전거열차의 출발점인 서울역에서는 바이클로에서 나온 정비팀이 참가자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에 앞서 타이어 공기압, 제동장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라이딩 준비를 도왔다.

최근 자전거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자전거관련 사고도 늘고 있다. 바이클로는 이에 따라 자전거 관련 안전규칙과 도로규칙을 강의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열차에서 이동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자칫 딱딱 할 수 있는 안전강의를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내어 좀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다가가려고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바이클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동호인들도 잘 몰랐거나 알면서도 무심히 지나쳤던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시키고 평소에도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자전거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클로는 안전한 라이딩을 유도하기 위해 라이딩 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조를 통해 평소에도 자전거를 타기 전에 체조를 통해 몸을 풀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라이딩 현장에서도 초급자로 구성된 팀의 경우 바이클로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앞뒤로 라이딩 팀을 이끌며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운영에 참여했다. 라이딩 중에는 열차 안에서 교육한 수신호 등 교육내용을 실제로 적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바이클로는 이번 녹색자전거열차의 현장운영을 통해 한국에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인구에 걸맞은 자전거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이클로의 이 같은 노력으로 별도의 안전 교육이 없었던 기존의 코레일 자전거 열차여행에 비해 사고와 부상자를 현저히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안전교육 강사인 이미란 씨는 “녹색자전거열차와 같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라이딩의 참맛을 알릴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직도 많은 동호인들이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규칙과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바이클로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바이클로는 전국 16개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한 차원 높은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녹색자전거열차 프로그램은 바이클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다양한 코스 라이딩을 통해 즐거운 주말여행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다.



* 자전거 홈페이지(www.aboutbike.net) 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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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 처벌을 받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그동안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車)’에 해당했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달리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달린다 하더라도 처벌되지 않았다.

31일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은 자전거 운행 중 휴대전화 통화를 할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에서는 '차' 로 분류되고 있기때문에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194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조약에서 차로 규정하고 있음)
차에 준한 도로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동차 운행중 휴대전화 통화도 위험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자전거 운행중 휴대전화 통화도 위험합니다.
자전거는 두손이 아닌 한손으로 운전하는것이 숙련된 운전자 이외에는 불가능할뿐더러,
브레이크를 제대로 쓰려면 두손을 모두 써야하기 때문이죠.

법이 개정될지 안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일이지만,
자전거 안전 측면에서는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copenhagencyclechic.com/ 




* 원문은 이곳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녹색교통운동 김광일 (070-8260-8609, sunhine@chol.com), twitter : greentran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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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20~21일) 본 SBS 주말 드라마 -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벌인 이...거꾸로 자전거 태워주기...

이게 드라마에서나 가능한거지 실제로는 얼마나 위험한건지 다들 아시겠죠..

저는 이 영상 밑에 이런말을 붙여놓고 싶네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혹시나 술마시고 애인이랑 이럴려고 하다가는,

잘못하면 정말 키스해서 별나라 가는게 아니라,

저기 하늘나라로 가는 수가 있다는......

자전거는 바르고 안전하게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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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을 따라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 전용도로이긴 하지만 시원하게 뻗은 길을 이륜차가 이용할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륜차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수 없다.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년 12월 29일 이전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해서 [자전거 도로의 이용제한]이 있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2009.12.29 이전
제18조 (자전거도로의 이용제한) ①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전용도로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통행하여서는 아니된다.
   ②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자동차 겸용도로를 계속하여 통행하여서는 아니되며 자전거도로를 횡단하고자 할 때에는 자동차가 횡단을 할 수 있도록 표시된 부분을 이용하여 가장 짧은 거리로 횡단하여야 한다.
   ③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에 주차 또는 정차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자전거자동차 겸용도로에서는 자전거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일시 정차할 수 있다.
   ④보행자는 자전거전용도로안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보행함으로써 자전거의 통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이후 법이 개정되면서 [제18조]항목이 삭제되어 법적 규제사항이 없어졌구나 라고 생각하였는데,
대부분의 자전거 도로 관련 항목이 [도로교통법]에 포함되어 기존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삭제된 것이었다.

[도로교통법, 2011.1.1] 제15조 에 의하면 전용차로 설치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으며, 전용차로로 통행할수 있는 차가 아닌 차는 전용차로로 통행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되어있다.

도로교통법, 2011.1.1
제15조(전용차로의 설치) ① 시장등은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특히 필요한 때에는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과 협의하여 도로에 전용차로(차의 종류 또는 승차인원에 따라 지정된 차만 통행할 수 있는 차로를 말한다. 이하 같다)를 설치할 수 있다.
②전용차로의 종류, 전용차로로 통행할 수 있는 차와 그 밖에 전용차로의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③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전용차로로 통행할 수 있는 차가 아닌 차는 전용차로로 통행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또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별표7 범칙행위 및 범칙 금액표에서는 이러한 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범칙금을 규정하고 있는데, 일반도로 전용차로 통행위반(제15조 제3항)에 대해서 이륜자동차등의 경우 범칙금 3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야간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이륜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비록 범칙금은 그리 크지 않지만 추돌 및 추락 사고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만이, 보행로는 보행자만이 통행하여야 안전사고를 예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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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278호(11.05.24일자) 기사입니다]

본기사는

- 자전거를 타야하는 이유와 장점
- 나에게 맞는 자전거 고르기,
-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 자전거 탈때 유의할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쉽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운동삼아, 혹은 출퇴근으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입니다.



* 원문은 이곳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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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게 되면 얻게되는 자연스러운 운동효과는 심장질환, 당뇨병, 과체중 및 고혈압의 위험을 줄여주며 허벅지 대퇴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염 예방효과가 있는등 전신 운동효과가 있다. 이러한 자전거 타기는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근육 내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지 않을 정도의 운동강도로 실시하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지만, 바른자세로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어 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타는 바른 자세

자전거 이용자의 체중을 받쳐주는 곳은 안장, 핸들, 페달입니다.
이 3개소가 자전거 이용자의 신체조건에 적합한 위치에 있을때 신체적 부담감이 없어 가장 좋은 켠디션을 유지할수 있고, 자전거 주행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그 3개소의 위치는 안장(높이, 위치, 각도), 핸들(위치와 높낮이), 페달로 이 3개의 점을 연결하여 이등변 역삼각형이 되는 형태입니다.


자전거 안장에 앉아 발을 지면에 닿도록 하여 양다리 무릎이 살짝 굽은 상태로 펴졌을때 양발 앞굽치가 지면에 닿으면 내 몸에 맞는 자전거가 됩니다.



자전거 잘못타면 몸에 해롭다

이렇게 자전거를 바른자세로 타지 않으면 손목, 팔, 어깨 통증과 함께 허리와 골반이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게 됩니다. 한두번 타는 것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타게되면 심하면 허리디스크까지 문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바른 자세와 자전거 타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이러한 증상을 줄이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오시면 더 많은 자전거 이야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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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2011년 3월 23일 불만제로 방송 내용으로 MBC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다시보기 하실수 있습니다.]



■ 실험카메라 - 당신의 자전거는 안전합니까?

자전거 인구 1000만 명.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셈이다. 자
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고, 운동과 출퇴근용으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제보가 끊이질 않았는데... 불만제로에서는 소비자의 안전
을 위협하는 자전거에 대한 궁금증을 집중 파헤쳤다.

▶ 위험한 어린이자전거!

어린이날 선물로 7살 난 딸에게 자전거를 사줬던 A씨. A씨의 딸은 자전거를 타다가
발이 미끄러져 자전거 페달과 본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다리가 긁혀 30바늘을 넘게
꿰맸다. 원인은 자전거 페달이 돌아가게끔 본체에 고정시켜주는 부품인 락링
(Lockring) 때문이다. 날카롭게 돌출되어 있어 발을 잘못 디딜 경우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불만제로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자전거를 대상으로 락링 부위를 점
검했다. 그 결과 22대의  자전거 중 20대에서 락링의 날카로운 부분이 그대로 노출
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보자 B씨는 30개월 아들이 탄 유아용 세발자전거가 주행 중 바퀴가 빠져 황당했다
고 한다. 문제의 자전거는 차체에 부모가 밀어줄 수 있는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발
이 페달에 안 닿는 유아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장점으로 부모들에게 인기 가 높
다. 하지만 이 자전거 바퀴빠짐 현상의 원인은 ‘E-링’이라는 작은 부품 하나가 없었
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결함들. 불만제로는 우리 아이들의 자전거
의 안전성을 집중 취재했다.

▶ 자전거 타다 날벼락?! 두 동강난 자전거!
“이쪽 부분이 크랙이 나면서 절단이 돼서 제가 공중으로 일회전하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났는데...”
“자전거가 부러질 수 있다...그렇게 생각을 거의 안 하시잖아요.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는 걸 느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족 C씨. 귀가 길 인도의 혼잡함을 피해 차도로 내려가다가 자전거 프
레임이 밑으로 꺼지면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뿐만 아니
다. D씨 역시 퇴근길 도로에서 프레임이 절단되는 위험한 사고를 겪었다. 2006년 부
산에서는 도로를 주행하던 자전거의 프레임이 갑자기 부러지면서 운전자가 사망으
로까지 이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갑작스런 프레임 절단, 왜 일어나는 걸까?

▶ 자전거 절단의 비밀!

자전거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프레임은 형태에 따라 하중이 집중되는 부위가 다르다.
프레임의 취약부위는 반복되는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
다.
또한, 프레임이 절단된 자전거 대다수가 용접 부위 또는 용접부위와 가까운 부위에
서 파손이 발생했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불만제로에서는 자전거의 프레임 용접상
태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자전거 8대를 수거하여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
과, 대부분의 자전거가 용접부위에서 미세하게 틈이 있는 용입부족 현상이 확인됐
고, 3대의 자전거는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이미 균열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전거 믿고 타도 되는 걸까?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
을 대상으로 이륜자전거의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따라 ‘페달력을 인가한 프레임
피로시험’을 실시했다. 페달력 피로시험은 재료에 10만회의 반복 하중을 가한 후, 차
체파손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을 맡긴 5개의 제품 중 2개의 제품이 불합격 판정
을 받았는데 2대의 제품은 우리나라 자전거 업체를 대표하는 C사와 A사로 충격을
주었다. 불만제로! 소비자를 위협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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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전거를 구매하신 분들! 자전거 핸들브레이크 위치가 예전 자전거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2010년 생산 이전 자전거의 브레이크 위치는 왼쪽-뒷브레이크, 오른쪽-앞브레이크 입니다

2010년 행정안전부의 안전기준 고시 - 로 인하여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 안전기준 에 따르면 오른쪽이 뒷브레이크, 왼쪽이 앞브레이크 제어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몇십년동안 잘 쓰던 브레이크를 왜 변경했을까?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았으나 명확한 근거를 찾지는 못하였으나,
여러가지 유추해볼만한 정보가 있습니다.

먼저 각 브레이크의 용도를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브레이크는 정지역할, 뒷브레이크는 속도조절 역할이며 실제 정지시에는 앞뒤 브레이크를 동시에 사용하여 정지하여야 합니다. (앞브레이크만 사용하여 고속에서 갑자기 정지할때 자전거가 전복될 위험이 있습니다.)

[브레이크의 용도]

브레이크 - 정지시키는 역할
브레이크 - 속도조절의 역할


우리나라의 경우 차, 사람 모두 우측통행으로 변경(사람의 경우 좌측통행에서 2010년 우측통행으로 변경)되면서 자전거가 우측으로 통행할경우 왼손으로 수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이때 오른손이 앞브레이크인 경우 자전거가 전복될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좌측통행인 일본의 영향으로 자전거 같은 경우도 일본식으로 오른쪽이 앞브레이크로 셋팅되어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왼손 수신호가 많은 통행방향으로 인해 오른손으로 브레이크 잡는 경우가 많아진다]
사진출처 : 바이크매거진

하지만, 이러한 기준이 권장사항일뿐,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오랜기간동안 오른쪽-앞브레이크 로 알고 타는 분들의 습관에 의한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구속을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도 30여년가까이 오른쪽-앞브레이크 로 인식하고 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변경된 자전거 브레이크 위치를 알고 있어야 추후 자전거 구입시 혼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브레이크의 위치는 쉽게 변경가능하다고 합니다.

[주행조건에 따른 올바른 브레이크 사용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최근 제,개정 안전기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kats.go.kr/htm/business_04/safety_03_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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