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출신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인 이 홍(Hong Yi)씨가
호주 멜버른에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직접 손으로 테그에 글과 그림을 써서 일반 자전거에 붙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lowalk.tistory.com/1177

http://www.ohiseered.com/2011/10/bike-tagging-in-melbourne.html


* 저희 단체도 자전거 깃발을 배부한다거나,
자전거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배포하는 행사를 하곤 했었는데요.

이런 테그 제작도 올해는 한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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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월요일 시행되던 ‘대중교통의 날’이 올해 1월부터는 자전거 이용의 날과 통합, 매월 22일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 운영된다.

울산시는 한 차원 더 향상된 서비스 제공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운영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에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버스요금 5% 요금 할인제를 지속 시행하고 평상 시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버스 하차 후 1시간 내에 재탑승하면 무료 환승 혜택이 주어진다.

또 매월 자전거타기 실천 캠페인을 위한 자전거퍼레이드 실시, 안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4개 구·군의 자전거보험제도 운영,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 및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업로 등 3개 노선에 대한 국가자전거도로네트워크 구축(12.7㎞), 태화강자전거도로 5.1㎞ 설치, 번영로 등 3개 노선에 대한 생활형 자전거도로 설치(10.5㎢) 등 체계적인 자전거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자전거안전표지, 공기주입기 설치 등 자전거 이용을 위한 각종 편의시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홍보 캠페인, 홍보 이벤트, 대기환경 전광판, SMS 문자발송, 시내버스 BIS 단말기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을 맞아 시청자전거동호회는 시청직원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를 초청, 특강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고 즐겁게 타기 위한 자전기 이용분위기 조성 등 공직자 자전거 타기 운동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선 행정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에 업무용 전기자전거 56대를 보급하여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 및 클린 환경 조성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 등 자전거이용으로 일석삼조의 행정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 바퀴로 건강을, 두 발로 행복을’이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신체, 경제, 환경, 에너지 절약 실천 및 교통혼잡 해소 등 친환경 녹색생활을 위해 버스와 자전거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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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색교통에서는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운영이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시기가 중고등학교 때인데,
이때의 자전거에 대한 기초 지식 업이 무분별하고 위험하게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주변에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없이 단지 타는 방법만 배우고 타는것이라
향후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쉽게 변화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희 녹색교통에서는 이러한 자전거 문화를 개선하고자
자전거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성인, 자동차 운전자가 될 청소년들이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현재의 운전자들과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서는 아래 세부내용을 참고하시여

참여여부일자와 시간, 장소등 
녹색교통 자전거팀으로 전화(070-8260-8609, 김광일) 주시거나,

메일 (aboutbikehelp@gmail.com) 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학부모님의 경우도 학교측에 자전거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이러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 교육내용 : 자전거 관련 기본 원리,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등
○ 교육대상 :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
                       자전거로 통학 하고자하는 학생
○ 교육일시 : 시간, 일자, 장소등은 학교일정에 맞추어 진행
○ 교육시간 : 이론 1~2시간, 실기 1~2시간 (시간은 학교 일정에따라 조정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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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바이크쇼!

작년에는 코엑스에서 진행 (그전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되었던 행사가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이랑 가까워져서 좋네요..)

작년에 갔을때도 꽤나 많은 사람들때문에
한곳에 오래 구경하기가 쉽진 않았었는데
올해도 그렇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작년 서울바이크쇼 참관기는 아래 참조
http://www.aboutbike.net/story/facilities.php?bid=story_facilities&stype=p_subject&sword=%EB%B0%94%EC%9D%B4%ED%81%AC&x=0&y=0&qry=read&no=511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이고요.
http://www.seoulbikeshow.com

이벤트등을 하는데 블로그에서 하고 있네요.
http://blog.naver.com/hangover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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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정책을 하는 자전거 거점도시에서 가장많이 추진하는 사업은 어떤게 있을까요?
자전거도로 구축, 자전거 보관시설 확장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유행하고 있는것이 "공영자전거" 구축 및 운영입니다.

오늘은 공영자전거가 왜 문제인지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공영자전거는 돈먹는 하마입니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창원시에 누비자라는 공영자전거가 운영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영자전거가 세금먹는 하마인건 알고들 계시는지요?

430대를 설치하기 위한 초기비용에만 11억원이상 소요되었고,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결과 2010년 2011년 2년간 약 9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고, 2012년에도 72억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창원시 예산정보 :  http://www.changwon.go.kr/04admin/03estimate/01_2012_04_1.jsp  ]
2010년 예산

2011년 예산

2012년 예산안


향후계획까지 살펴보니 2013년까지 터미널과 누비자 자전거에만 총 18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관제센터 운영등은 별도)
[자료 : 창원시 자전거 정책과 2012년 업무계획]



이렇게 매년 60~70억씩 세금이 들어가는데다가, 이용자들에게 이용요금을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누비자 이용요금 2012년 2월 현재, http://nubija.changwon.go.kr/about/aboutCharge.do  ]

그럼 이렇게 고비용인데 그 효과는 어떤가요?
창원시에서 직접 만든 ppt 자료에 의하면 2011년 9월까지 에너지 절감효과는 78억, CO2 배출량 감축효과는 약 9천톤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비자 도입효과 (환경 및 경제적 효과)], 출처 : 창원시 발표자료

1일 평균 11,000회나 이용되고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데도 불구하고, 비용 95억(2010~2011년 합계) 대비 78억밖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유지관리, 확대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더 증가할텐데, 과연 그 효과는 얼마나 될런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 환경오염 및 에너지절감에 개인 자전거보다 비 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는 첫번째 목적은 "시민들이 자전거타고 건강하게 하자" 가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입니다. 차량이용을 줄여 배기가시 배출(특히 CO2) 발생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게 기본 취지입니다.
따라서, 교통수단으로 차량대신 자전거를 이용해야 그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는 것입니다. 운동목적의 레져용도나 행사, 재미의 자전거 타기는 원칙적으로 포함되지 않는것이지요. 다만, 건강과 레져, 재미 목적의 자전거 타기 취미가 자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출이 이러한 취미에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기행사나 레져, 건강목적으로 타는것이 좋다 라고 같이 홍보하는 것이지요.

서두가 길었는데요, 어쨌든 차량의 이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것이고 그중 하나가 공공자전거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공자전거는 시민이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차량이용이 증가되고, CO2 발생량은 증가됩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하실텐데, 출퇴근시간에 공공자전거 이용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공공자전거는 스테이션에 세워놓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출근시간이면 업무지구, 학교근처등 한쪽으로 자전거가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 관리센타에서는 자전거를 다시 주거지구로 옮겨놓는 식으로 자전거를 이동하는데 이때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트럭을 이용하여 옮깁니다. 이, 트럭... CO2 발생량 일반승용차의 거의 2배에 육박(1km 주행시 244kgCO2 발생)합니다. 이는 공차일때이고 차량에 중량이 더 나갈수록 당연히 연료소모가 많아지면서 CO2발생량도 증가하죠. 하루에 얼마나 이 차량들이 다니는지 직접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한것은 여러분이 공공자전거를 많이, 자주 타면 탈수록 이 트럭은 더 많이 다니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내가 승용차 대신에 자전거를 타고다니니까 괜찮지 않냐라고 하실테지만, 만약 공공자전거가 아닌 내 자전거를 타고 다니신다면 이러한 문제는 전혀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공공자전거를 옮기는 이동차량, 출처  http://blog.naver.com/porcupinetre ]

세번째로 일반 자가용(개인소유) 자전거 이용자와의 정책지원에 대한 형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유지에 앞서 많이 고비용이 들어가고 효과도 현재까지 미비하다고 볼수 있는데, 과연 실질적인 자출족이나 동네를 다니는 시민들을 위한 혜택은 어떤게 있나요? 
창원시의 경우 자전거 통행중 공공자전거의 비율이 약 55%에 이른다고 하고, 고양시와 대전시는 각각 18%, 2.3%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일반자전거 이용자인데, 일반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지자체의 정책은 아무것도 없지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데 - 특히 차량운전자들의 위협 -, 이러한 것은 하루아침에 바뀌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홍보를 꾸준하게 하는것과 자전거를 많은 사람들이 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홍보가 잘되어 시민의식만 높아진다면 자전거 전용도로는 굳이 필요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초,중,고등학교 정규과정에 자전거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TV, 라디오에 "자전거는 차다.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라는 기본적인 내용만 꾸준히 홍보한다면...)   
몇백억, 몇천억씩 자전거도로 설치할돈의 1%, 2%만 교육의무화 및 공익광고 꾸준히 내보내고 홍보하는데 좀 투자했으면 좋겠네요.

게다가 오늘자 뉴스를 보니 더 황당한 일이 있더군요.
전기 자전거를 공공자전거에 도입하겠다 (누비자 시즌2 전기차,스쿠터,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160
고 하는것인데.. 국내 발전량의 30%는 원자력인데다가 1차에너지의 경우 95%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나라에서 전기를 더 쓰겠다? 이게 과연 타당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전력수급 불안정이니 뭐니 말도 많은데 말이죠)

공공자전거가 성공적인 도시가 생겼다고 했을때,
자전거 이용에 대해 성공 모델을 드디어 찾았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일면을 들여다 보니 아직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너무 안좋은점만 이야기하는것 같은데요,
나름대로 단거리 교통수단의 역할 증대, 대중교통 활성화등에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위와 같은 단점을 안고 있다는 점은 알고 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공공자전거를 이용하시기보다는 개인 자전거를 타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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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하시는분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자전거 관련 자출용어입니다.

저는 자출이라고 해봤자 하루 4km 내외고 지하철역만 왔다갔다하는 수준인데다가,
남들과 같이 타고 다니지 않아서, 용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데,
보기좋게 정리를 잘 하신거 같습니다.

출처는
자출사 운영자이신 아기곰푸 님 블로그입니다.

원문 링크합니다.
현재 2011년 3월 23일자 (V 1.5 버젼) 입니다.

http://blog.naver.com/hydromix/15010539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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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근하자마자 하는것이,

구글크롬을 열고, 뉴스검색하는 것입니다.

오늘,어제, 어떤뉴스가 나왔나.. 교통이나 자전거 분야에 특이할만한 이슈는 없는가...


오늘 가장 핫한 자전거 관련 뉴스로 보이는 것은 

LS전선의 자전거 사업 확대, 관련 뉴스네요..

LS면 예전 금성(Goldstar) 계열에서 분리된..어쨌든 대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서 자전거 유통,수입업을 벌리고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media.joinsmsn.com/article/181/7314181.html?ctg=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17892.html


요즘처럼 대기업의 골목상권장악등의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어있는 시점에서는

그리 좋지않은 행보라고 할수 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우리집 주변의 자전거포(자전거수리점)가 

동네마트처럼 모두 편의점으로 바뀌는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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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수원만들자
자전거 전문가 네트워크와 함께 생활형 자전거 드라이브 정책 본격 시동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년도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의체 정기회의 및 자전거 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협의체(위원장:서정근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011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전거와 관련된 시민단체, 수원시 의원, 동호회,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23명으로 출범했다.

시는 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2012년 수원시 자전거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정책자문을 거쳐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가 앞으로 자전거 정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자전거 전문가 네트워크인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의체'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으로 ‘자전거 붐’을 일으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생활속의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2년 밤밭지하차도~수원시계간 자전거 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홈페이지 구축, 시민 자전거 교실운영,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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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색교통 자전거 마일리지 담당자 입니다.

2012년 1월 31일까지 마일리지 적립에 대한 
마일리지 용품신청자에 대하여 금일 2/6(월) 물품을 발송해드렸습니다.
(1/31 까지 신청자까지가 금번 배송자 명단에 해당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이후 마일리지 사용은 3/31일까지 누적분에 대하여 4월초에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마일리지앱에서 마일리지가 차감되지 않으신분들은 4월초에 재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마일리지 신청자명단 (총 83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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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공자전거‘타슈’확대사업 본격 궤도 진입 
  - 무인대여시스템 800대 6월 개통 예정 -

대전시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특이할만한 점은 환승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타슈로 대중교통 환승시 마일리지 지급이 그것입니다.
아쉽게도 일반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혜택은 없네요.ㅠㅠ
하지만, 여러분은 자전거 마일리지 앱이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대전시 같은 지자체에서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지자체와 연계할시 좀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전거 마일리지 어플이 될수 있습니다.~)

아래내용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
○ 대전시는‘타슈’무인대여시스템 800대를 오는 10월 하순 공사발주에 들어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는‘타슈’확대사업의 연차적 권역별 확산계획에 따라 주요 생활거점 중심으로 1단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호응 및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단계 구축규모를 정한다는 계획이다.

○ ‘타슈’무인대여 자전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와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공동으로 개발해 둔산권에서 200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 1대당 일일평균 회전률이 8.87회를 나타내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5천대 확대 목표로 추진하는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시책이다.

○ 금번, 1단계‘타슈’확대 구축사업 및 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 우선, 자전거 대여소(스테이션)는 지하철과 연계된 유성권, 신도시(도안, 가오지구) 개발지구와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철이 없는 대덕구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송촌지구를 우선 구축해 주변으로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 자전거 모델은 시 도로여건에 맞는 구동장치 및 자전거이용자 편리성,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고 도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단순·견고한 자전거를 선정할 계획이다.

○ 이용요금은 자전거 배치의 한정성, 일부 시민만의 혜택, 개인 소유물 같이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환경 조성과 최소한의 운영비용 확보를 위해 수익자 부담원칙을 적용하되,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요금부담을 경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 인센티브는‘자전거와 버스(지하철)간 환승시스템’이 본 확대사업에 포함돼 자전거에서 버스(지하철)나 버스(지하철)에서 자전거로 환승할 경우 1일 2회 기준, 1회당 1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저감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일정률을 포인트로 환산, 적립시켜 주는‘공공 자전거 이용자 마일리지제’가 운영되는 것이다.
    * 1일 1㎞ 승용차 대신 자전거이용시 이산화탄소 210g 저감, 그 저감량 20g당 1 포인트로 환산, 1포인트당 1원 마일리지 적립 / 연간 3,800원 적립 가능 

○ 한편 본 시스템의 운영은 전문성과 효율화를 통한 사업의 조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공시설물 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공공자전거시스템의 장기적인 발전가능성 측면 등에서 적합한 시 산하 공기업에 위탁 처리해 나아갈 방침이다

    * 운영인력 : 관제·콜센터 운영 등 24명 소요 예상(현재, 시범사업 12명 배치)
    * 타시도 사례) 서울, 부산, 창원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처리, 고양시 민자투자기관 운영

○ 시 관계자는“그동안 지속적인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보험 운영,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펼쳐 자전거이용자가 확연히 증가했다”라며 “금번 추진되는‘타슈’무인대여시스템 1천대 구축사업이 완공되면 자전거가 명실공히 녹색교통 수단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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