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입구에 자전거 112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전자식 무인 자전거 주차장을 31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반투명 부스형태로 도시미관에 적합하며 크기는 높이 4m, 면적 70㎡ 밖에 안 된다. 주차 규격을 다양화해 미니벨로 자전거도 주차가 가능하다.
구는 이 주차장을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할 방침인데 인증받은 교통카드를 소지할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문충실 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무인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동작구에 대한 녹색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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