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이달 개통 예정인 경인아라뱃길의 자전거도로와 청라지구, 검단지구 등 주변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청라지구와 계산택지지구에서 경인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놓이고, 이후 2014년까지 검단지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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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김광일 (070-8260-8609, sunhine@chol.com), twitter : greentran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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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최신소식을 알려드리는 블로그입니다. www.aboutbike.net과 연동하여 관리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좀더 많은 자전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 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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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아 조선일보와 공동주관으로 ‘제3회 생활 자전거 대행진’을 오는 9.18(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푸른 자전거 대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실시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생활 자전거 대행진’으로 이름을 바꾼 뒤 폭넓고 다양한 시민을 아우르는 자전거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자전거라는 폭넓은 대중성을 가진 교통수단을 매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도로위에서 ‘도로 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한강이 보이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코스를 경험함으로써 생활 속의 자전거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생활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마포로와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는 코스(12km)로 구성돼 있으며 자전거로 약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과 도심의 고층빌딩숲이 조화롭게 펼쳐진 이번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간 순위를 가리는 경쟁이 아니라 평상복 차림의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돼 가족단위, 친구, 연인, 동호회, 직장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가 자전거를 매개로 관심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전거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타고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과 생활형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는 자전거 주행을 마친 뒤 도착지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색자전거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활성화 부스를 운영해 자전거 정비·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과 연계해 참가자의 자전거를 지정된 열차의 맨 앞, 뒤 칸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장 출발·도착 인근 역에 질서유지 및 행사장 안내를 위한 역무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심한복판에서도 자전거가 다니는 것이 친근한 풍경이 될 수 있도록 도로에 대한 자전거의 접근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와 자전거가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로를 나눠 사용하자는 ‘도로 나눔 운동’과 승용차 없는 날(매년 9월 22일)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를 나눕시다. 자전거도 차입니다’(share the road)라는 표어를 걸고 전개하고 있는 도로 나눔 운동을 통해 자전거가 근본적으로 차라는 것을 알려주고 도로에서도 당당히 도로의 일부를 당당히 점유해 다닐 수 있음을 적극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매년 9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자전거 타기와 대중교통 이용 촉진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활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서울 광화문광장 ~ 서대문 로터리 ~ 마포로 ~ 마포대교북단 ~ 강변북로 구간 ~ 월드컵경기장 진행 방향의 일부 구간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순차적으로 교통 통제하기 때문에 노선버스나 마을버스 등이 우회하도록 했으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제3회 생활 자전거 대행진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한 상태이며, 행사장 도착과 해산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http://bikenet.chosun.com) 또는 운영 사무국(02~324~09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국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장은 “자전거는 장기적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구 온난화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친환경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생활 자전거 대행진’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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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시민이나 관광객에게 자전거를 빌려주는 `자전거 나눠타기(Bike-Shar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소 600곳을 맨해튼과 브루클린 등에 설치하고 1만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기로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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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들어가보는 자전거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자전거 홈페이지(bike.seoul.go.kr) 입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자전거 관련 행사나 교육, 시설정보등을 이곳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다음달 18일 (일)에 생활자전거 대행진 개최에 따른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가인원은 5,000명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하고
특이사항으로는

생활형 자전거 대행진이니
평소차림 - 청바지, 티셔츠 - 으로 행사에 참가할 것을 당부하는 것이네요.
헬멧은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었구요..

그래도 아마 행사 당일날 가보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쫘악 빼입으신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이
꽤 많이 보일꺼라는 예상은 해봅니다.

생활형 자전거 대행진이라고 해도 코스는 전혀 생활형 코스가 아니니까요.
무릇 생활형이라고하면 집~지하철역, 마트, 시장, 은행, 동사무소, 학교, 직장을 드나드는게 진정한 생활형 아닌가요?

코스는 광화문에서 8시에 집결하여
공덕을 지나 상암동 평화공원까지 약 12km를 달리는 코스로,
12km 정도라면 1시간 반~2시간이면 충분히 완주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게시판 오류인지 실제 접수화면으로 넘어가질 않으니,
아래 주소로 직접들어가서 신청하셔야 됩니다.

http://bikenet.chosun.com

저도 이번에 신청해서 오랜만에 여러사람들과 즐겁게 자전거 타기에 동참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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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학맞이 교육용 자전거 일제점검 및 무상 수리
- 자전거통학시범학교 등 195개교 대상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 운영
→ ‘찾아가는 자전거 애프터서비스’로 자전거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해
- 방학 이용해 초등학교 교육용 자전거 총 2,258대 일제점검 및 수리
-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 지속 운영해 자전거 이용 편의 제고할 계획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가 상반기 자전거통학시범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3,615대를 무상 수리한데 이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전거시범초등학교 등의 교육용 자전거 2,258대에 대한 ‘개학맞이 일제점검ㆍ수리’를 마쳐 8월 말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는 올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자전거통학시범 중ㆍ고등학교 120개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개인용 자전거 3,615대를 무상 수리했다.

  <‘찾아가는 정비 애프터서비스’ 현황>

구  분

2007

2008

2009

2010

2011.6월

시범학교

42

54

25

22

25

수리실적

1,824

3,721

5,445

6,153

3,615

                
                


    ○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해 15일간 자전거시범초등학교 12개교와 자전거활성화초등학교 63개교 등 총 75개교를 순회 방문, 자전거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자전거교육환경에서 개학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 자전거시범초등학교와 자전거활성화초등학교란 교육용 자전거를 보급하고 각종 자전거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습관을 어려서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 자전거시범초등학교와 자전거활성화초등학교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참여하고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자전거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가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 교육청에서 선정해 현재 총 75개교가 지정돼 있으며

    ○ 중ㆍ고등학교도 120개교가 ‘자전거통학시범학교’로 지정돼 자전거 보관대, 통학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한 자전거 교육 환경을 마련해왔다.

  <자전거통학 시범학교 이용편의시설 지원 현황>   

구  분

보관대

공기주입기

CCTV

통학로

시범학교

19,162대

257대

26대

16.32Km

                
                


□ 자전거통학시범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는 여름방학을 이용, 자전거시범초등학교와 자전거활성화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총 2,258대의 자전거 일제점검을 완료함으로써 하반기 실시될 자전거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 주된 점검 대상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조작하기 어려운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등의 노후 여부와, 쉽게 망가지는 체인과 변속기의 고장 원인을 파악해 보수하고 낡은 부품을 새로 교체하는 등의 정비작업이다.

 <교육용 자전거 보유 현황>     

구   분

시범초등학교

활성화초등학교

지정 학교 수

75

12

63

자전거 보유 대수

2,258대 

368대

1,890대


                    

□ 또한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8월 말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 애프터서비스’를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는 물론 자전거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을 수리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전거를 통해 등교할 수 있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 서울시는 향후에도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한 통학의 편의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전거시범학교와 자전가활성화학교가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자전거통학시범학교 대상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 운영 제도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자전거가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욱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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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자전거 시범학교 등에서 순회 운영한다.
 
구는 2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동수리 차량과 각종 소모성 부품을 마련하고, 9월5일 공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하는 곳은 16개 동 주민센터, 자전거 시범학교,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자전거이용 참여 기업체 등으로 자전거 전문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점검하고 수리해준다. 
 
주요 점검은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와 부품 노후화 등의 안전 점검을 무료로 제공하며, 튜브교체, 타이어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정비는 부품 값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구입 후 몇 번 타지 못하고 구석에 방치해뒀던 자전거를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주변에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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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한 후 주민들이 자유롭게 빌릴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공공자전거로 배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작된 공공자전거 사업은 올 4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10개 동 주민센터에 약 80대가 배치됐다.

이로써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하려는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기존에도 매년 발생되는 방치자전거를 성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수리, 저소득층, 시설 등에 기증하고 유인대여소 2곳과 무인대여소 5개 소를 운영해 총 440여대의 자전거를 주민들에게 대여해 왔다. 

구는 이번 방치자전거를 공공자전거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예산절감과 자전거이용 저변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동구는 수거한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모든 동 주민센터에 배치가 끝나면 버스승강장, 지하철역 주변 등으로 공공자전거를 500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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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휴가철 기간과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을지훈련 등을 이유로 8월 ‘서울 자전거버스’(그룹형 자전거 출근제) 시범운영을 8.30(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달 22일을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직장인 휴가철에 따른 자전거 출퇴근 참여의 감소와 서울지역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 및 지속적인 우기, 아울러 을지훈련 기간 등과 맞물려 8월의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30일로 옮겨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자전거버스’는 기존의 ▴아차산 코스와 ▴한강로 코스를 포함, 강북지역에서 시청으로 들어오는 새로운 노선인 ▴동소문로 코스(미아사거리~혜화동~시청)를 개발해 기존에 자전거버스 시범운영에 참여하지 못했던 성북권 지역의 자출족들(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도시 직장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노선은 미아사거리(07:30)→성신여대입구역(07:40)→혜화동(07:45)→풍문여고(07:55)→시청(08:05)으로 이어지는 총 8.5㎞의 ▴동소문로 코스로, 출발에서 도착까지 약 3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소문로 코스’는 기존 노선들이 시청을 중심으로 남쪽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시내중심으로 들어오는 노선들이 한정되어 있는 면이 없지 않았으나 강북 및 성북지역의 노선을 추가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 자전거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아차산 코스(12.44㎞)는 아차산역(07:20)→군자교(07:30)→도시철도공사(07:35)→답십리역(07:45)→동대문 구청(07:50)→시청(08:20)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한강로 코스(9.5㎞)는 대방(07:30)→동작경찰서(07:35)→노들섬(07:45)→삼각지(07:55)→시청(08:15)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약 45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8월 ‘서울 자전거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자전거종합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이 중 각 노선별로 1명 씩 ‘번짱’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새롭게 개발된 노선을 추가하여 서울 자전거버스 참여자를 자전거종합홈페이지와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등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모집 중이며 각 노선별 1명씩 ‘번짱’을 선발하여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출발·정지·위험상황 등을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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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생태교통 창원총회와 세계 자전거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2011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 자전거축전을 연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

창원시와 ICLEI(자체단체 국제환경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공영자전거 도시연합과 생태교통도시 연맹 등 24개국 40개 국내·외 도시를 비롯한 교통산업관계자 등 5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부대·전시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공영자전거 도시연합 결성과 공영자전거 워크숍, 생태교통총회에 이어 지역리더 도시투어와 시민참여행사 및 세계 자전거축전을 운영하며 전시행사로 미래교통산업관, 홍보관, 문화 zone, 이벤트(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생태교통 창원총회의 일정으로는 10월 21일(풀만호텔) 참가자 등록에 이어 젊은 리더 창원교통투어(시 일원)를 시작으로 22일(풀만호텔) 본회의로 생태교통 활성화 방안에 이어서 창원시 일원에서 세계 자전거축전 행사로 크리테리움 경기(야간 자전거 경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미래의 생태교통도시의 비전과 전망이란 주제로 회의를 가진 뒤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도시투어, 기업과 산업계의 생태교통 사례공유의 전시회, 워크숍, 생태교통연맹 결성식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생태교통을 위한 제도마련 및 비지니스 모델의 본회의와 분과회의, 폐막식 및 창원투어로 총회를 종료한다.

세계자전거축전의 일정은 21일 만남의 광장서 자전거 퍼레이드와 창원광장에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 뒤 22일과 23일에는 스마트라이딩 등 시민참여행사와 도시연합결성식, 자전거 경기, 전시관 운영 등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이 행사 중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광장에서 4개 분야 150개~200개의 전시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6일까지 만 19세 이상 창원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회, 크리테리움, 전시, 축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와 함께 17일과 18일 이틀간 시 관계자가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등 8개 부처, 주한대사관 등을 방문,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 자전거축전을 설명한 뒤 초청 서한문을 전달하며 국내·외 60개 생태도시 및 공영자전거 도시에도 공동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창원시가 세계 최초 녹색교통연합 결성으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가속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 선진 교통정책과 한국의 선진 IT기술 융합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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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동력·무탄소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각광을 받게 됨에 따라 친환경 녹색 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전거 도시 조성에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에서도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역사와 경관이 어우러진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동시에 자전거 보관소 및 대여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별 관광 포인트를 자전거 길로 연결해 강변에 흩어져 있는 역사와 문화 자원에 스토리텔링을 가미, 특색 있는 역사 여행 자전거 도로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규암면 진변리에서 호암리에 이르는 총길이 3.9km(폭 3~5m)로 강변이 조망되고 역사가 어우러진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가 개설될 전망이며, 역사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전시관, 서동공원 등 3개소에 총 30대의 자전거가 비치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시스템운용 이상 유무와 자전거 안전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위해 자전거대여시스템 일제점검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치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자전거는 1회 대여시 최대 6시간 이내에서 이용이 가능한 가운데 비용은 1시간 이하는 무료, 초과 30분당 회원인 경우 500원, 비회원은 1000원의 이용료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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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김광일 (070-8260-8609, sunhine@chol.com), twitter : greentran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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