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에 보도된 4대강 사업 구간의 하나인 자전거 종주노선 중 일부 구간이 졸속으로 조성돼 말썽이다. 여주군이 무려 5억2천만원을 들여 만든 전용도로다. 일단 전문가들의 지적은 이런 자전거 전용도로의 폭이 너무 좁은 것은 물론이고 안전장치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결과론이지만 관련 지침을 변경해 가며 공사를 진행한 이유에서다. 우선 자전거이용시설설치 및 관리지침을 보더라도 이러한 정황은 확실해진다. 이미 있는 차도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때 도로 폭을 1.5m 규모로 규정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해당 도로의 대부분 구간은 지침 규정에 훨씬 못 미치는 0.8~1m 수준으로 자전거끼리 추월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짐작하다시피 이러한 4대강 사업의 백미인 자전거 종주노선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손꼽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 기본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해 그냥 일반공사로 인식해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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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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