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전은 왜 지하철 탑승 안되나

최근 하이브리드, MTB 등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대전이다 보니 언덕도 많고 장거리 이동 시 부담을 가지는 자전거인들이 많다.

서울 같은 경우는 자전거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전거의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전은 접이식 자전거를 제외하고는 공간을 차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전거 탑승이 제한되고 있다.

물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만의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자전거 몇 대 들어간다고 해서 지하철 공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 같다.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 수 있다면 대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가 훨씬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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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김광일 (070-8260-8609, sunhine@chol.com), twitter : greentran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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