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박모(58) 씨는 최근 자전거를 타다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은 것. 치료비 걱정에 답답해하던 박 씨는 포항시가 자전거 보험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보험금을 신청했고 20일 만에 보험금 100만원을 받았다. 박 씨는 "개인이 자전거 보험을 들기는 쉽지 않은데 포항시가 시민들을 위한 보험을 들어둬 생각지도 않았던 도움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포항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시민 자전거 보험'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인구를 늘리고 불의의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보험 제도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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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3804&yy=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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