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2년전 141억을 들여 조성한 자전거 길을 철거하거나 인도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전거 도로가 교통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인데요,
철거공사에만 2억원이 추가도 들어가 예산 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 도로관리 팀장은 사업추진초기 자전거활성화 위원회라든지 시민토론회를 통해서 조사를 한 후 저전거도로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고 있지만 인천YMCA기획관리실장은 시범사업후 철저한 QNS석 후에 전체적을 확대했으면 이러한 손실을 줄 일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고 너무 일방적으로 전체구간에 하다보니 큰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애물단지가 아닌,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가 되어야하는데 보여주기 식의 도로건설로 시민들의 세금만 낭비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1112818380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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