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거액을 들여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는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일부 구간을 다시 뜯어내고 있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연수구 선학역 인근 차도에 조성된 250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없애고 인도에 다시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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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인천시의 졸속행정은 도심형 자전거 보급사업에서도 드러난다.

인천시는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지난 3월 이후 접이식 자전거 ‘미추누리’ 1464대를 보급했지만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지난 14일부터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변속기 일부가 땅에 닿고 핸들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리콜을 통해 변속기를 교체해 줄 예정이다.

시는 미추누리 1대 당 판매가격 28만2000원 중 10만원을 지원하며 자전거 보급에 나섰지만, 지난 4월 결함 발견으로 미추누리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미추누리 사업도 중단될 상황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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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586857&code=308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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