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사업을 시행 2년 만에 운영 중단했다.
이 때문에 시가 정확한 이용객수를 예측하지도 않은 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본보 2010년 6월 29일 27면 보도),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009년 10월 화성(華城)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영자전거 30대를 구입했다.
이 자전거는 무인대여 운영시스템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화성행궁 주차장과 연무대 주차장에 각각 15대씩 배치됐다.
하지만 시가 이용객수 부족 등으로 불과 2년 만에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사업을 중단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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