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20세 이상 주부(여성)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부 자전거 교실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동작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자전거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자전거교실은 60세 이하 여성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낮 12시) 두 시간 동안 노량진 배수지공원에서 내달 2일부터 10월28일까지 운영된다.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동호인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 여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동작구 자전거연합회(825-3796)로 신청하면 되며, 참여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전거연합회 동호인들이 생활 속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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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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