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미국 거리의 자전거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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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최고에 이르고 있는 요즘입니다.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기구로서는 물론이고...
심각한 공해문제에 맞서는 최고의 친환경 이동수단 방법으로 자전거는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미국에 등장한 새로운 아이템이 눈길을 끕니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시외 환승 구역에 설치된 'bike fixtation' 라는 빨간색 자동판매기입니다.
자전거를 위한 응급실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선 자판기 옆에는 자전거를 들어서 고정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곳에 자전거를 놓고 펑크난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수 있으며...
거치대에 매달린 각종 기본 도구들로 자전거의 고장난 부분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모두 공짜!!!

빨간색 자동판매기에서는 자전거의 다양한 부품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리가 아니라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면, 이 자판기에서 부품을 구입하여 손을 볼 수 있겠죠...

'bike fixtation' 은 세계 최초 자전거 수리전용 가판대입니다.
자전거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bike fixtation' 도 수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 지역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자전거 응급실의 아이디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출처 : http://www.bikefixtation.com/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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