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초4~6학년, 중1~2학년, 일반시민등 대상


충북 청주시가 10일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타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강서초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도로교통공단충북지부 녹색어머니회와 자전거교육 전임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전거에 대한 기본상식, 자전거 운전자의 법적지위 및 운행시 준수사항, 사고예방법 등에 대해 동영상과 교육교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도로과(043-200-2910)나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jcity.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선희 자전거시설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전거도 ‘차’에 해당되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 등을 많은 시민들이 배운다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도 확산되고 교통사고 발생율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교육청 및 주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를 벌여 청주시니어클럽 등 30개 기관 및 단체(1만5000여명)가 신청했다.



블로그 이미지

kimhandan

자전거 최신소식을 알려드리는 블로그입니다. www.aboutbike.net과 연동하여 관리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좀더 많은 자전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 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