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23 자전거 열풍의 허실 - KBS 뉴스보도기사를 보고나서...

KBS에서 간단하게 자전거 시설에 관한 문제점과 시설 구축 이후 관리계획에 대한 뉴스였는데,
사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었으며,
자전거 시설중 가장 중요한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소 설치 및 관리문제, 시설 설치 이후
자전거 수요를 높이기 위한 관리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하였다고 볼수 있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보행자 공용도로의 경우 보행자와의 상충으로 자전거 이동이 쉽지 않고,
공용도로마저 없는경우 차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하여 사고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자전거도로 설치시 전용도로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 것과,
자전거 수요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의
기반 시설확충과 동시에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인센티브등과 같은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2012년까지 자전거 보급률 30%, 1,450만 대 보급,
교통수단분담률 1.2%->5%로 높인다고 하였는데,
수단분담율조차 제대로 조사되지 않고, (통계자료 수단분담율에 자전거는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거나,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제대로 인식되고 있지 않음,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분류되지 않은 지자체 홈페이지가 더 많다.)
또한, 등록제가 아닌 우리나라 실정에 자전거 판매대수가 제대로 파악이 될수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실제 뉴스는 이곳(http://news.kbs.co.kr/tvnews/newsline/2010/07/23/2133139.html, 오른버튼 새창에서 열기....)에서 볼수 있다.

사진출처 (http://wurife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