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료화를 앞두고 있는 대전시의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타슈'<사진>가 시스템 오류, 관리 부실 등 개선점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활용을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사업으로, 시는 올 대여소 80개소와 자전거 800대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일일 평균 30-50대의 자전거가 고장 나고 있으며, 미 반환 자전거는 실시간 회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일부 대여소는 시스템 오류로 작동되지 않거나 아예 운영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확대 시행에 앞서 철저한 시스템 보완과 홍보 강화 등을 통한 시민의식 제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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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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