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와 부산도시철도공사가 양심자전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생략]

* 원문은 이곳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용율이 저조한 이유는 몇가지로 요약하자면,
1. 자전거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학생들의 대여율이 떨어졌다. 학생들의 경우 통학시 이용해야하는데, 수업시간을 고려하면 2시간은 터무니 없이 모자란것.
2. 반납/대여 장소 부족 - 대여장소가 2군데로 한정되어 있어 반납/대여하기 매우 불편하여 이용자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음

다행히, 양산시청 도로과에서는 내년 3~4월까지 1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반납소를 10~20개소 늘리고 전자장비를 도입해 대여시간을 체크할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니, 운영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난달 27일 설치된 남양산역 양심자전거. 지난 6일 한 시민이 남양산역 도시철도 안에 설치된 양심자전거를 바라보며 지나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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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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