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외교 250km … “심은경씨, 사람 참말로 멋있네”

 
1일 오전 9시15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 수 없던 광경이다. 공원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줄지어 서 있던 면사무소 직원들과 대표자들은 “오셨다!”고 이구동성 외쳤다. 성조기를 단 방탄 캐딜락의 문이 열리고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내렸다.

창녕·달성=전수진 기자 sujiney@joongang.co.kr
사진=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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