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교통 마일리지 담당자입니다.

12월 마일리지 정책 변경사항입니다.

* 이번 변경사항의 특징은 단거리 이용(10km 미만)과 장거리 이용(23km 이상) 포인트 증가 및 생활자전거 경로등록을 하신분들이 좀더 혜택을 받으실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니, 생활자전거 경로등록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자전거 등록이란 ?

자신이 자주 다니는 경로 (출발지/도착지 : 예를 들면 집/학교, 집/직장, 집/지하철역) 를 등록하여 보너스 포인트를 쌓는것입니다. 자전거의 종류 (싸이클, 하이브리드, 철 자전거, 알류미늄자전거, MTB)등과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생활자전거 경로등록방법


2012년 12월 정책내용

거리당 포인트 : 15 (Point/km)

일일 최대 승인 거리 :  180(Km/인)

1회 최대 승인 거리 : 30 (Km/인)

일일 최대 승인 횟수 : 6회

승인 기준일 : 21 (주행일로부터 21일 이내 승인)

평균 속도 최고값 : 27 (Km/h 이하)

평균 속도 최저값 : 6 (Km/h 이상)

최고 속도 : 43

이상 지점 : 11

적용 기간 : 2012-12-01 ~ 2012-12-31 (1개월간)

보너스 포인트 : 150

보너스 일일 최대 승인 횟수 : 4


정책변경세부내용

거리당 포인트 값을 줄이고 보너스 포인트를 늘렸습니다.
따라서 생활자전거 경로등록을 하신분들이라면 10km 이내 타시는 분들은 최대 50p를 더 받으실수 있습니다.

1회최대 승인거리는 장거리 이용자(20km이상)의 요구를 받아 30km 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본포인트를 최대 50p 더 받으실수 있습니다. 

평속기준, 최고속도은 계속 조정중이나 최근들어 자전거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계속적으로 값을 낮추고 있습니다.
대부분 평속이 20km 전후인것을 감안하여 27km로 줄였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 안라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보너스 포인트를 회당 50p 늘렸습니다. 
대신 일일 승인횟수를 4회로 줄여 
하루에 받으실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는 이전과 같은 600p 입니다.


정책변경사유

저희가 기본적으로 앱을 만들고 켐페인을 진행하는 취지는

생활자전거 이용의 활성화 및 동기부여입니다.

서울과 같은 도심에서의 자전거 이용의 50%이상은 10km 미만의 단거리 통행이며

저희쪽 데이터도 단거리이용이 장거리 (10km 이상)보다 훨씬 많습니다. (대략 2배)

또한, 같은 경로를 꾸준히 타시는 레저 목적이 아닌 생활형(자출,환승,통학) 이용자들에게

좀 더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된다고 판단되어,

장거리와 단거리의 마일리지 차이를 줄이는 방안으로 정책을 변경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1년 남짓 운영한 마일리지 켐페인은 정상화 단계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시범운영단계로

시민단체가 별다른 외부의 도움없이 자체 운영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직접 저희단체가 운영하면서 정책의 변경을 고려하게 된것이고

매달 이용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변경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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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

자전거 최신소식을 알려드리는 블로그입니다. www.aboutbike.net과 연동하여 관리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좀더 많은 자전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 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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