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마일리지 승인이 '0'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마일리지 받기를 2번 이상 누르신 경우


많은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wifi 나 3G 연결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마일리지 받기를 누르신경우

마일리지 받기 버튼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나타나, 몇번씩 마일리지 받기를 누르시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경우, 서버쪽에서는 여러개의 데이터가 올라오고 이중 하나만 정상 승인처리되는데,

이 값을 앱에서는 승인된것으로 확인못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제가 오늘 탔던 0.7km 의 경우 불안정한 네트워크 상태에서 신청하기를 2번 눌렀고,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서버쪽에서 2번의 데이터를 받고 승인처리되었습니다.

다만, 전체 에코마일리지와 총 주행거리는 제대로 반영됩니다.

(서버쪽에서 승인처리하면 포인트와 거리는 정상적으로 계산됩니다.)

결과적으로 히스토리쪽에서만 0으로 표시될뿐 적립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기술적 검토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2. 실제 승인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현재(2012년 10월) 승인기준에 부합하지 않은경우, 불승인처리되며 승인값은 '0'으로 표시됩니다.



* 대부분 환승,통학,쇼핑등 집 주변을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거리는 하루에 6km를 넘지 않는데,

레저 목적의 이용은 대부분 10km를 넘고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30~40 km도 흔한 수치입니다)


거리제한이나 승인횟수 제한없이 포인트를 부여하면, 매일 한강변 레져로 타시는 분들이 많은 포인트를 가져가는게 당연하고 혜택또한 그분들에게 집중됩니다. (20km 이상 장거리로 자출하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도 고민중입니다)

거리당 포인트 및 일일 최대 승인거리 등은 레져 목적과 생활형의 마일리지 차이를 줄이고, 생활 자전거 이용자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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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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