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탄홍기자] ②자출 직접 해보니 (부제: 회사 찾아 삼만리) - 미디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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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집어 꼭! 자전거 출퇴근 이것만은 지키자 1.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된다. 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차를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교통법규를 지키자. 2. 언제나 보행자가 우선이다. 자전거도로가 아닌 인도로 다니는 것은 법규상 보도침범에 해당한다. 불가피하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야 한다면 사람들이 위험을 느끼지 않게 천천히 달리고 길의 끝 쪽으로 최대한 피해서 가자. 참고로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이라는 것도 명심. 3. 모든 도로는 우측통행이다. 역주행은 절대 금지. 만약 차도에서 역주행하다 사고가 나면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가 된다. 자전거도로에서는 빨리 가는 자전거를 위해 오른쪽으로 붙어 달리는 것이 안전하다. 4. 도로 위에서 주정차량을 조심하자. 특히 버스나 택시는 갑자기 차문이 열려 충돌할 수 있다. 5. 주행 할 때 잠깐씩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하자. 뒤에 오는 차량이 위험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예방효과가 있다. 6. 수신호를 아끼지 말자. 진로방향을 변경 할 때 해당 방향으로 팔을 수평으로 뻗어주면 된다. 7.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자전거에 내려서 끌고 가자. 8. 헬멧과 장갑은 필수, 복장은 최대한 눈에 띄게 9. 자전거를 타면서 전화통화를 하거나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지 말자. 10. 술을 마셨다면 음주운전은 금물.

 미디어잇 홍효정 기자 honghong@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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