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운전 습관과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경일ㆍ성수초등학교 저학년생 4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동꿈나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1시간, 기능 3시간 총 4시간 과정으로 ▲자전거 타기위한 복장, 준비운동, 자전거 이해, 교통표지판 인식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끌기, 코스 끌기, 직선타기 교육 ▲자전거 코스타기, 자전거 주행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통학ㆍ레저 활동에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위해요인 개선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해 건강도시 성동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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