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마포구 망원역 근처 자전거 전문점 [르벨로]에서 [환경정의] 주최로 열린 자전거 파티 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파티는 자전거 영화와 공연, 간단한 스낵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파티로 [Love Earth = Love US]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습니다.



러브어스 프로젝트 포스터

행사가 열리는 르벨로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었는줄 몰랐네요. 르벨로(http://www.levelo.co.kr/)는 이곳에서


행사전 접수하는 모습이네요.


간단한 간식이 주어졌는데, 노지에서 재배한 귤, 브라우닝, 유기농 쿠키, 유자차, 오미자쥬스(?) 가 제공되는데, 환경단체 답게 개인텀블러를 가져오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3,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있었네요. 제공된 귤은 정말 요새 먹은 귤중에 가장 맛있었고, 브라우닝과 쿠키 모두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잠시 둘러보면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쁜 무늬의 생활형 자전거~
이곳은 안쪽~



이렇게 자전거를 매달아 놨습니다.
헬멧, 장갑, 라이더의 필수품이죠..


파노라마 한컷!

여러가지 튜닝용(?) 부품들이 걸려있네요.




드디어 행사시작! 인사말과 함께..

국민대학교 석사과정 디자이너의 Green Design 에대한 간단한 ppt 연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을 하자~ 라는게 이분의 말씀.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 작업장학교(http://productionschool.org/)에서 악기 연주를 하는 학생들의 신나는 연주, 모두들 즐거워하네요.









이어진 자전거 영화 상영, 짧은 단편영화 스타일의 영화를 3편 상영하였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공연,. 이분 성함이 뉘신지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Diana Krall과 Norah Jones 의 음색을 가지신분.


파티는 약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핸드프린팅된 [Love Earth = Love US] 손수건을 나누어 주며 기념촬영을 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도 자전거 홈페이지(www.aboutbike.net) 홍보와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자그마한 규모이지만, 즐거운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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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dan

자전거 최신소식을 알려드리는 블로그입니다. www.aboutbike.net과 연동하여 관리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좀더 많은 자전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 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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