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새소식'에 해당되는 글 156건

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성인용 등 3종류

  울산시는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시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자전거안전교육장,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안내책자 2,000권을 배부했다.

  안내책자는 자전거이용자의 수준을 고려해서 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성인용으로 구분해서 제작됐다.

  주요내용은 성인용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좋은 점, 도로교통에서 자전거운전자의 권리와 의무, 자전거 통행원칙과 통행방법, 올바른 주행자세와 변속기 사용법, 자전거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 10가지 항목으로 되어있고,

  중·고등학생용에는 자전거사고의 주요원인 5가지와 대처방법, 자전거사고 관련 통계, 자전거 운전자가 지켜야 할 것, 자전거도로를 횡단하는 방법, 자전거로 통학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10가지 항목으로 되어 있다.

  또 초등학생용에는 자전거 얼마나 알고 있나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나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자전거 타기는 왜 좋을까요, 자전거 탈 때 위험한 행동과 상황은 어떤 것이 있나요 등 10가지 항목으로 되어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한 안내책자는 자전거이용자의 수준에 맞게 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성인용으로 구분 제작하여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으며,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 고취하여 자전거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담당자성명	조동래	전화번호	229-4032

'2010 생활자전거축제'가 21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로와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2.03㎞ 구간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경 광화문 조선일보에서 출발하여 강변북로~상암동까지 약 12km를 시민 5,000여명이 자전거로 달렸으며, 대규모의 자전거 행렬을 서울시내에서 볼수 있는 특별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동해시가 국가 자전거도로네트워크 구축사업 해안로구간 5.4km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금번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총사업비 19억원중 국․도비 13억원을 지원받아 동해소방서 ⇔ 묵호역간 5.4㎞(양측)로 해안도로를 따라조성되었으며, 
자전거횡단도로 및 자전거 주차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천곡에서 묵호지역까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자전거길로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구축사업으로 동해시 구간은 2014년까지 총14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삼척시 경계-동해항-묵호역-강릉시계까지 해안도로 구간에 구축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1년부터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시설물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편의시설 확충 및 제도 개선등을 통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출처 : 동해시청 홈페이지

 

EBS 에서 목요일 저녁 11시10분 부터 50분간 방송되는 [하나뿐인 지구(http://home.ebs.co.kr/hana/index.html) ] 라는 프로그램은 국내 최장수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파괴로 인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황폐화되어가고 있는 인간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보존, 보호할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을 선정하여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청자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는 취지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보여준다.

이번주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2년전에 운영되어 성공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판단되는 창원시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공공자전거 운영으로 인한 대기오염(환경)변화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 창원시의 자전거 문화 변화를 보여주며, 창원시의 사례를 참고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자전거 운영(서울시)과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해결해야할 과제, 시민의식수준 변화등을 알아보고, 공공자전거 시스템 정착을 위한 과제, 해법, 시민의견등을 들어보는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전거도로는 현재 [자전거 이용 시설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2006.6.1] 과 [자전거 도로시설 기준 및 관리지침, 2009.8]  에 따르면, 자전거 전용도로 /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 로 구분되며, 자동차 교통량이 많고 속도가 높은 지역에는 '식수대등'으로 입체적으로 분리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할수 있으며, 자동차 교통량이 많고 속도가 낮거나, 자동차 교통량이 적고 속도가 높은 지역에는 '연석등'으로 분리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할수 있다. 또한, 지방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서 자동차의 속도가 높으므로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식수대 등"으로 분리한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의왕시 국도 1호선 일부구간에 교통량이 많고 속도가 높은 구간이라면 자전거와 차량을 분리할수 있는 "식수대 등"의 설치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는데, 민원등 외부 요건에 따라 자전거 분리대를 철거하여, 사고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우려된다.

 

자동차 교통량과 제한속도에 따른 자전거 도로의 설치유형 - 자전거도로 시설기준 및 관리지침, 국토해양부, 2009.8

 

 

원문 기사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520384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인라인도로 41.3㎞ 조성

- 한강과 연결되어 수도권의 새로운 자전거 메카로 부상 전망

 내년 10월이면 한강에서 서해까지 배를 타고 가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도 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인라인도로를 조성하고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친수경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전거·인라인도로는 주운수로 양측과 인천·김포터미널 외곽을 따라 폭 5～8m, 총연장 41.3㎞로 조성되며 아라뱃길 개통전까지 행주대교까지 이어진 기존 한강 자전거도로와도 연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은 한강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었으나, 한강까지로 제한된다는 한계도 있었다. 아라뱃길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다까지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편도 20㎞, 자전거로 1시간 정도 거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수도권 주요 하천 자전거도로 시작점부터 서해까지는 자전거로 2～4시간 정도 소요되어 아라뱃길이 일반인이나 자전거 동호회의 새로운 자전거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 오전 반나절 코스, 오전에 출발해서 인천에서 점심식사 후 귀가, 또는 서해낙조를 즐기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귀가하는 등 다양한 코스 가능

   ※ 참고 : 주요 지점별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서해)까지 거리, 시간

 특히,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인라인·보행로가 구분되어 안전하고 즐겁게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협곡 구간, 터미널 내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구간이 자전거·인라인·보행로가 구분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주운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인라인·보행로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주로 보행로를 수로 쪽에 배치하여 보행자가 주운수로 경관을 보다 가깝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되, 일부 구간은 자전거도로를 수로 쪽에 배치할 계획이다.

   * 보행 속도가 자전거 보다 느리고, 보행자의 눈높이가 자전거 이용자 보다 낮아 보행로를 수로 쪽에 주로 배치하는 것이 적합
 

A형(8m) - 19.2㎞	B형(8m) - 0.6㎞
C형(6m) - 7.2㎞	D형(6m) - 4.0㎞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이 개통되면 국민 누구나 뱃길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 인라인,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학교생활’공모전 개최

            - 9월 1일~7일까지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 모형ㆍ그림ㆍ글짓기 3개 부문

            - ‘2010년 서울국제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행사장내 전시 활용될 예정

            - 새로운 교통수단인 자전거 올바른 인식과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 위해